서울은 ‘뛰고’ 지방 ‘내리고’…주택시장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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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0.85% 상승, 분당·과천 등도 0.5% 넘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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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서울·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 아파트 가격과 미분양 물량 등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이번 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8% 올랐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0.33%, 0.15% 오른 반면, 지방 광역시(0.00%)·중소 도시(-0.02%) 등은 다소 침체됐다.

이번주 서울(0.33%)에서는 송파구(0.85%), 강남구(0.62%), 강동구(0.61%), 성동구(0.57%), 광진구(0.53%), 양천구(0.47%), 동대문구(0.39%), 영등포구(0.37%), 용산구(0.34%), 서초구(0.34%) 등이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인천과 경기는 0.00%, 0.07%씩 올랐다. 이중 성남 분당구(0.64%), 과천(0.50%)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천 남구 아파트 값은 0.03% 상승했다. 반면 평택(-0.04%), 시흥(-0.04%), 남양주(-0.03%), 용인 처인구(-0.03%), 오산(-0.02%) 등은 가격이 내렸다.


5대 광역시·기타 지방 하락 또는 보합


지방 5개 광역시(0.00%) 아파트 값은 보합을 보였다. 부산(-0.02%)·울산(-0.01%)은 하락했지만, 광주(0.02%)와 대구(0.01%), 대전(0.01%)는 1주일 새 가격이 올랐다.
세부적으로 대전 유성구(0.06%), 광주 서구(0.04%), 대구 수성구(0.03%), 광주 남구(0.02%), 광주 광산구(0.02%) 등이 비교적 오름 폭이 컸다. 부산 해운대구(-0.07%), 부산 남구(-0.04%), 부산 연제구(-0.03%), 부산 북구(-0.03%), 부산 기장군(-0.03%) 등은 하락했다.

기타 시도(-0.02%) 아파트 시장도 냉랭하다. 세종(0.04%)과 전남(0.02%)에서 상승을 나타낸 반면, 강원·충북·충남·전북의 시세는 변화가 없었다. 경북(-0.07%)과 경남(-0.06%)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지방에선 순천(0.07%)과 세종(0.04%), 광양(0.01%), 강릉(0.01%)의 아파트 값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영(-0.25%), 구미(-0.21%), 김해(-0.20%), 창원 의창구(-0.06%), 군산(-0.02%)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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