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진정세…강남·송파 등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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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국 0.03% 올라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서울 아파트시장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의 내용이 발표되면서 강남권은 아파트 거래가 급감해 가격마저 하락세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1% 올랐다.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간 0.03% 올랐다. 지난 7월 마지막 주 상승률인 0.37%보다 크게 감소했다. 금천구(0.13%), 구로구(0.12%), 광진구(0.12%), 마포구(0.10%), 종로구(0.10%) 등이 강세를 보였다. 강남구(-0.02%)·서초구(0.00%)·송파구(-0.03%) 등 강남권과 노원구(-0.02%)는 냉랭한 분위기를 보였다.


기타 지방 0.04% 내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2%, 0.05% 올랐다. 수원 영통구(0.14%), 안양 동안구(0.13%), 김포(0.13%), 시흥(0.12%), 고양 덕양구(0.12%), 성남 중원구(0.11%), 수원 권선구(0.11%), 인천 부평구(0.04%), 인천 남구(0.04%) 순으로 올랐다. 반면 평택(-0.11%), 과천(-0.07%), 용인 수지구(-0.05%), 용인 처인구(-0.04%), 이천(-0.02%) 등은 아파트값이 내렸다.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값은 한 주간 0.01% 상승했다. 울산(-0.07%)은 하락했지만 대구(0.04%), 광주(0.04%), 대전(0.02%)는 상승세를 보였다. 부산 아파트 값은 그대로였다.

대구 남구(0.15%)와 대구 서구(0.12%), 부산 동구(0.10%),  대전 중구(0.10%), 광주 광산구(0.10%) 등지가 올랐다. 울산 북구(-0.22%), 울산 울주군(-0.08%), 부산 사하구(-0.07%), 부산 해운대구(-0.05%), 울산 중구(-0.04%) 등은 값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시·도(-0.04%)는 경남(-0.10%), 경북(-0.06%), 충남(-0.04%), 충북(-0.03%) 등에서 값이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에서 익산(0.09%), 여수(0.09%), 세종(0.05%), 계룡(0.05%), 강릉(0.04%) 등이 강세다. 반대로 창원 마산합포구(-0.33%), 창원 진해구(-0.25%), 창원 의창구(-0.18%), 구미(-0.15%), 김해(-0.15%)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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