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눈치보기?…집값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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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0.01% 올라, 상승폭 6주째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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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오름폭은 크지 않다. 5월 대선을 앞두고 주택 수요자들의 눈치 보기가 길어지고 있어서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1% 상승했다. 6주 연속 상승폭이 같다.

서울은 강남3구가 밀어 올리며 0.05% 올랐다. 강남구(0.07%)와 송파구(0.07%), 서초구(0.07%), 강서구(0.07%), 용산구(0.07%)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용산구는 강남~용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 재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 영향으로 집값이 올랐다. 강남·서초구는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매수세가 늘면서 상승세다.?


기타 시·도 20주 연속 하락


이번주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2%, 0.01% 상승했다. 시흥(0.06%)과 성남 분당구(0.05%), 인천 부평구(0.06%), 인천 남동구(0.03%)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입주 물량이 많은 양주(-0.06%), 하남(-0.05%), 의왕(-0.05%), 화성(-0.04%)은 하락했다.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 대구(-0.03%)와 울산·광주(-0.01%)이 약세고 부산(0.04%)과 대전(0.01%)에서 시세가 올랐다.

부산 북구(0.08%), 부산 해운대구(0.08%), 부산 동래구(0.06%), 부산 남구(0.05%), 부산 영도구(0.05%)에서 많이 올랐다. 대구 수성구(-0.06%), 대구 달서구(-0.06%), 대구 달성군(-0.03%), 울산 북구(-0.03%), 광주 북구(-0.03%)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기타 시·도(-0.01%)는 경남(-0.04%)·경북(-0.03%)·충남(-0.02%)·충북(-0.01%)에서 가격을 끌어 내려 20주째 하락세다.

상승률 상위 지역으로 진주(0.10%), 익산(0.06%), 여수(0.06%), 원주(0.05%), 춘천(0.03%) 등이 꼽혔다. 반대로 창원 진해구(-0.18%), 거제(-0.15%), 통영(-0.11%), 창원 의창구(-0.10%), 청주 성산구(-0.09%)의 아파트 값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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