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잠잠…아파트값 8주째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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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0.01%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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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시장이 착 가라앉은 모양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대출 제한, 계절적 비수기 등이 관망세 확대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8주째 아파트 시세 변동이 없다.

서울은 이번주 0.01% 올랐다. 은평구와 금천구가 0.04%씩 오른 반면 양천구(-0.02%)와 성북구(-0.01%)는 약세를 보였다.

그간 값이 계속 떨어졌던 강남권도 조금씩 시세를 회복해가고 있다. 이번주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강남구 0.00%, 서초구 0.01%, 송파구 0.02%로 각각 조사됐다. DSR 도입 등으로 투자수요가 위축되긴 했지만 재건축을 앞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천(0.01%)과 경기(0.00%) 아파트 시장 역시 잠잠하다. 성남 중원구(0.06%), 수원 영통구(0.06%), 인천 계양구(0.06%), 수원 장안구(0.05%), 인천 동구(0.04%) 등지의 상승폭이 컸다. 인천 서구(-0.04%), 평택(-0.02%), 안산 단원구(-0.01%)는 시세가 하락했다.

기타 시·도 11주 연속 하락

이번 주 지방 5대 광역시(0.01%) 아파트 가격도 소폭 올랐다. 대구(-0.05%)·울산(-0.01%)·광주(0.00%)는 떨어진 반면 부산(0.07%)과 대전(0.02%)에서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해운대구(0.15%), 부산 동래구(0.11%), 부산 금정구(0.09%), 부산 부산진구(0.09%), 부산 남구(0.09%) 순으로 올랐다. 대구 달서구(-0.11%), 울산 동구(-0.07%), 대구 북구(-0.06%), 대구 달성군(-0.01%), 대구 서구(-0.01%) 등지는 낙폭이 컸다.

기타 시·도(-0.03%)는 11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0.07%)과 경남(-0.05%), 충북(-0.03%), 충남(-0.03%), 전북(-0.03%)에서 값이 떨어졌다.

진주(0.08%)와 순천(0.06%), 춘천(0.05%), 목포(0.03%), 계룡(0.02%) 등은 아파트 값이 올랐다. 반면 청주 상당구(-0.22%), 마산 합포구(-0.17%), 창원 진해구(-0.15%), 거제(-0.14%), 창원 의창구(-0.13%) 등은 값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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